oldroman
archive
guestbook
❦
free
로그인
재생
정지
0123
text
❤︎
2021-01-23 18:52
p78_
너의 눈길은 석고와 재스민 사이
씨앗이 담긴 한 줄기 창백한 가지였다.
나는 내 흉부를 뒤졌다, 상아로 된
영원을 뜻하는 글자를 네게 주고자.
영원, 영원:내 마지막 고통의 정원,
영원히 도망하는 너의 몸뚱어리,
나의 입 속 네 혈관의 피, 이제 빛을 잃은
너의 입, 내 죽음을 위한.
이전글
다음글
목록
답변